[if.preview] '상승세' 탄 천안vs'첫 승' 노리는 청주, 충청도 더비가 온다!

정지훈 기자 2026. 4. 12.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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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현재 천안은 승점 6점으로 10위, 청주는 승점 4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두 선수 모두 팀 공격의 핵심이라는 점은 같지만, 결국 승부는 '결정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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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상승 흐름을 탄 천안시티와 아직 승리가 없는 충북청주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서로 다른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양 팀 외국인 공격수들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는 12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천안은 승점 6점으로 10위, 청주는 승점 4점으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 흐름 탄 천안, ‘전방 압박+슈팅’으로 연승 도전

천안은 최근 3경기 1승 2무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직전 전남과의 승리를 통해 흐름 반전에 성공했고, 홈에서 2연승까지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공격 전개다. 경기당 평균 12개가 넘는 슈팅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에 올라 있을 만큼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경기당 슈팅 12.6개(리그 3위), 태클 성공 8.8회(4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이 강점으로 나타난다.

전방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뒤 빠르게 슈팅으로 이어가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고,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와 2선 침투 역시 위협적인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라마스와 툰가라를 중심으로 한 공격 조합은 점점 호흡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다만 만들어낸 기회를 확실히 살리는 결정력과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 ‘무승 탈출 절실’ 청주, 경기력 대비 아쉬운 결과

충북청주는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며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쉽게 무너지는 팀은 아니다.

청주는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비교적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평균 점유율 54.1%(리그 4위), 패스 성공 401회(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빌드업을 보여주고 있다. 중원에서의 볼 순환과 전방 압박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내고, 공격 전개 과정에서 다양한 슈팅 시도를 가져가는 모습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가르시아와 김선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역시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마무리 단계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여기에 순간적인 수비 집중력 저하까지 겹치며 경기 주도권을 잡고도 결과를 놓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 ‘외인 에이스 맞대결’ 라마스 vs 가르시아, 승부의 열쇠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는 외국인 공격수들의 결정력이다.

천안의 라마스는 현재 3골을 기록 중이며, 슈팅 20개로 팀 내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단순한 피니셔를 넘어 중거리 슈팅과 2선 연계 과정에서도 관여하며 공격 전개의 출발점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청주의 가르시아 역시 3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슈팅 21개를 기록할 만큼 적극적인 공격 참여를 보이며, 전방에서의 압박과 침투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팀 공격의 핵심이라는 점은 같지만, 결국 승부는 ‘결정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비슷한 슈팅 수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한 번의 기회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살리느냐가 경기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천안과 첫 승이 절실한 청주, 시즌 첫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글='IF 기자단' 7기 지동환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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