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두부, ‘이것’과 먹으면 신장에 돌 생긴다”…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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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는 다양한 건강 정보가 넘친다.
평소에 몰랐던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다소 과장된 얘기로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두부와 시금치를 함께 먹으면 신장결석을 유발한다는 정보가 게재됐다.
이런 얘기가 나온 배경은 시금치에 풍부한 옥살산과 두부에 많은 칼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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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는 다양한 건강 정보가 넘친다. 평소에 몰랐던 유용한 정보도 많지만, 다소 과장된 얘기로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두부와 시금치를 함께 먹으면 신장결석을 유발한다는 정보가 게재됐다. 몸에 좋은 두 식재료의 만남은 정말 최악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너무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신장질환을 앓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이런 얘기가 나온 배경은 시금치에 풍부한 옥살산과 두부에 많은 칼슘 때문이다. 이 식재료를 함께 먹으면 결석 성분인 칼슘 옥살레이트가 만들어진다는 주장이다.
칼슘 옥살레이트는 결석의 주된 원인이 맞다. 다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음식 결합이 대부분 장에서 처리된다. 또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도 제한적이어서 바로 결석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장결석으로 고생한 적이 있거나 요로결석 위험이 큰 사람,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두부와 시금치를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시금치만 먹는 것도 섭취량에 따라 부담될 수 있다.
물론 해결법도 있다. 시금치를 끓는 물에 데치는 것이다. 옥살산은 물에 잘 녹는 성질이 있어서 데치기만 해도 30~80%의 옥살산이 사라진다. 데친 시금치와 적당량의 두부를 함께 먹는 것은 안전한 조합이다.
통깨를 뿌리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K와 같은 지용성 영양분이 많. 이때 통깨를 함께 먹으면 시금치에 들어 있는 항산화성분이 더욱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통깨가 몸에 좋다고 요리마다 너무 많이 뿌리면 안 된다. 통깨의 열량은 1숟가락에 약 50~60kal여서 많이 뿌리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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