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협상에 전 세계 촉각…이란 대통령 "국익 전폭적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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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국익을 전적으로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파키스탄에 있는 이란 고위 대표단은 이란의 이익을 전폭적으로 옹호하며 용감하게 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정부는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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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측 "휴전 연장·추가 회담 합의만 해도 성공"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에서 국익을 전적으로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파키스탄에 있는 이란 고위 대표단은 이란의 이익을 전폭적으로 옹호하며 용감하게 협상에 임할 것"이라며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정부는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정부의 중재 하에 3자 대면 협상을 시작했다.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지 42일 만이다.
국제사회는 협상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며 "지속적 긴장 완화의 길을 닦을 기회를 잡으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엑스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의 자유와 안전을 최대한 빨리 복구해야 한다. 프랑스는 지원할 준비가 됐다"며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휴전을 완전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흐산 이크발 파키스탄 개발계획부 장관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협상은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의 미래가 걸린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까지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양국이 합의에 진지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해법을 찾는다면 최상의 시나리오겠지만, 휴전 연장과 추가 회담 합의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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