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온 ‘소노의 봄’…2분 만에 매진된 570석, 잠실 하늘색 물결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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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응원단 티켓 2분 컷.
고양 소노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소노 입장에서는 '해볼 만한 상대'로 지목당한 셈이라 선수단의 동기부여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를 수밖에 없다.
소노 관계자에 따르면, 1·2차전 원정 응원단 티켓은 예매 시작 2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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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원정 응원단 티켓 2분 컷. ‘소노의 봄’이 시작된다.
고양 소노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소노의 창단 첫 ‘봄 농구’가 마침내 막을 올린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무대다. 한때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시즌 막판 10연승을 질주하는 등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SK에 2승 4패로 밀려 있다. 하지만 이정현, 네이던 나이트, 케빈 켐바오로 이어지는 '빅3'를 앞세운 기세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10연승 기간 중 SK를 상대로 거둔 78-77 승리는 큰 자신감이 될 전망이다. 승리 장소 또한 이번 1차전이 열리는 잠실이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벌집’을 건드린 여파도 간과할 수 없다. SK는 정규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6강 상대로 소노를 선택한 모양새가 됐다. 소노 입장에서는 '해볼 만한 상대'로 지목당한 셈이라 선수단의 동기부여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를 수밖에 없다.

여기에 든든한 지원군도 합류한다. 소노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맞아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렸다.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소노 관계자에 따르면, 1·2차전 원정 응원단 티켓은 예매 시작 2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매 경기 원정 구역 약 570석을 가득 채울 팬들은 잠실을 하늘색 물결로 물들이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소노는 원정임에도 홈 못지않은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으며 1차전에 나선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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