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잔류하나?' "레알, 엔리케 감독 영입 검토"... 판 뒤집힌다-이강인 거취 변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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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판도를 뒤흔들 변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향한 빅클럽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틈을 노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 후보로 엔리케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만약 엔리케 감독이 레알로 향할 경우 이강인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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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유럽 축구 판도를 뒤흔들 변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향한 빅클럽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트리뷰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풋볼 트랜스퍼스를 인용해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내년 여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엔리케 감독을 앉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구체적인 플랜이 수면 위로 드러난 셈이다.
엔리케 감독은 현재 PSG에서 최고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을 거쳐 2023년 PSG 지휘봉을 잡은 그는 지난 시즌 리그앙, UEFA 챔피언스리그, 쿠프 드 프랑스, 프랑스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쿼드러플을 달성했다. 특히 PSG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에 대한 의문을 완전히 지워냈다.
이 같은 성과는 자연스럽게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PSG와의 계약은 내년 6월 종료되는 상황이다. 이 틈을 노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사령탑 후보로 엔리케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레알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팀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로 시즌을 소화하고 있지만, 장기 체제에 대한 확신은 크지 않은 분위기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 선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후보군에는 지네딘 지단과 엔리케가 나란히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강인의 미래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겨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강력한 관심을 받았지만, PSG가 이적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잔류했다. 그 배경에는 엔리케 감독의 강한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엔리케 감독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을 향한 신뢰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언제든 헌신할 준비가 된 선수들이 필요하다. 이강인과 하무스 같은 선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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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은 단순한 칭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전술적 활용도뿐만 아니라 팀 내 입지 역시 확고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때문에 엔리케 감독의 거취에 따라 이강인의 미래 역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엔리케 감독이 레알로 향할 경우 이강인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반대로 PSG에 잔류한다면 현재와 같은 신뢰 속에서 역할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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