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따라 다 MLS 오네...'SON과 동갑' 브라질 왕년의 스타, 산투스 떠나 신시내티 이적 거론

신동훈 기자 2026. 4. 1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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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손흥민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뛸 수 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FC신시내티는 네이마르 MLS행 가능성을 두고 예비 협상에 나섰다. 네이마르 영입이 타당한지 검토 중이다. 네이마르가 이적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노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을 떠난 후 시카고 파이어행이 거론됐는데 산투스로 향했다. 이후 MLS 이적설은 잠잠했는데 신시내티가 노리면서 다시 떠올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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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키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네이마르가 손흥민과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뛸 수 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FC신시내티는 네이마르 MLS행 가능성을 두고 예비 협상에 나섰다. 네이마르 영입이 타당한지 검토 중이다. 네이마르가 이적에 관심을 보일 가능성도 노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을 떠난 후 시카고 파이어행이 거론됐는데 산투스로 향했다. 이후 MLS 이적설은 잠잠했는데 신시내티가 노리면서 다시 떠올랐다"라고 알렸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축구 역사에 남을 스타다. 산투스에서 혜성 같이 등장했는데 압도적인 개인 기술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일찍이 브라질 국가대표에 데뷔전을 치렀고 브라질 리그를 평정해 유럽 팀들이 돈 보따리를 들고 산투스에 나타났다. 펠레의 재림이라는 평가와 함께 바르셀로나로 갔다.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호흡하면서 축구 역사에 남을 트리오 'MSN 라인'을 형성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이어 트레블까지 해낸 네이마르는 메시 명성을 넘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향했다. PSG가 지불한 돈은 무려  2억 2,200만 유로(약 3,868억 원)로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2017년에 세운 기록인데 인플레이션이 심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기록이다.

PSG에서 6년을 뛰면서 프랑스 리그앙 트로피를 연속해서 들었지만 UCL 우승에는 실패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기량이 감퇴했고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트로피를 못 들었다. 메시가 온 후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또 트리오를 형성했지만 이름값만 높았지, 위력은 부족했다.

이강인이 PSG로 온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을 단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영입 광풍에 정점을 찍은 네이마르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지만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져 있어 역대급 먹튀로 남게 됐다. 알 힐랄에서도 실패한 네이마르를 받아줄 곳은 없었다. MLS행이 거론됐는데 친정 산투스가 손을 내밀었고 무려 12년 만에 복귀를 했다.

강등 위기에 처한 산투스를 구해냈다.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렸는데 또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외면했다. 여전히 무릎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도 살아나지 못했는데 신시내티가 노린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 온 후 여러 스타들이 합류했다. 로드리고 데 폴, 루이스 수아레스, 손흥민, 토마스 뮐러, 하메스 로드리게스, 티모 베르너 등이 왔고 여름에 올랜도 시티로 앙투완 그리즈만도 합류한다. 네이마르도 이 대열에 합류할 수 있어 보인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신시내티는 네이마르의 관심도와 요구 조건을 파악하는 중이며, 동시에 그를 영입하는 것이 구단 입장에서 타당한지에 대해 내부적인 논의도 병행하고 있다"며 "구단은 자신들의 재정적 능력과 최신식 시설이 네이마르 같은 스타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신시내티가 네이마르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을 알렸다.

그런데 신시내티 지정 선수는 이미 가득 차 있다. 지정 선수는 MLS 규정으로 연봉 제한 없는 선수를 의미한다. 샐러리캡에 해당되지 않는 선수인데 네이마르가 지정 선수 외 연봉을 받아들일지는 지켜봐야 하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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