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박원빈,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36년 만에 한국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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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빈(국군체육부대)이 36년 만에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원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시합 전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유영훈 국가대표 코치님께서 세심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준비운동 때부터 컨디션이 좋았다. 마지막 장애물에서 잠시 힘이 빠지는 순간이 있었지만 그동안 응원해 주고 믿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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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박원빈(국군체육부대)이 36년 만에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박원빈은 11일 일본 구마모토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4회 가나쿠리기념 선발 육상중장거리대회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8분40초37로 8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원빈은 지난 1990년 진수선이 작성했던 8분42초86보다 2초49 앞서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한국 남자 3000m 장애물 간판인 그는 2025년 이 종목에서 8분46초47을 작성, 한국 역대 2위 기록을 쓴 바 있다. 또한 2023년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1위에 자리했고, 지난해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에선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박원빈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시합 전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유영훈 국가대표 코치님께서 세심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마음을 다잡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준비운동 때부터 컨디션이 좋았다. 마지막 장애물에서 잠시 힘이 빠지는 순간이 있었지만 그동안 응원해 주고 믿어주신 분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꿈이자 목표였던 한국 신기록을 경신, 경기 후 밀려오는 피로와 통증도 잠시 잊을 만큼 기쁨이 컸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대표팀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하루는 이 기쁨을 만끽하고 내일부터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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