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바페가 돌아왔다'...서울E, 변경준 멀티골로 파주에 3-1 역전승! 3연승 속 3위 도약

신동훈 기자 2026. 4. 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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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바페(변경준+음바페)가 돌아왔다.

서울 이랜드가 돌아온 '특급 조커' 변경준의 멀티골을 앞세워 파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백지웅의 동점골과 변경준의 역전골·쐐기골에 힘입어 파주를 3-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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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변바페(변경준+음바페)가 돌아왔다. 

서울 이랜드가 돌아온 '특급 조커' 변경준의 멀티골을 앞세워 파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백지웅의 동점골과 변경준의 역전골·쐐기골에 힘입어 파주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 3득점을 기록하며 총 9골 2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는 전반 19분 파주 유재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꾸준히 공격 기회를 만들어낸 끝에 전반 4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백지웅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찬스에서 길게 올라온 볼을 오스마르가 머리로 떨궈줬고 백지웅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에울레르, 조준현, 배서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어 후반 15분 김현, 26분 변경준을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34분 에울레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절묘한 패스를 연결하며 변경준에게 1대1 기회를 만들어줬고 변경준은 침착한 왼발 슛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사진=서울 이랜드

변경준은 5분 뒤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에울레르의 크로스를 오인표가 연결했고 이를 이어받은 변경준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동계훈련 막바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던 변경준은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5분 간격으로 역전골과 쐐기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복귀전을 치렀다.

김도균 감독은 "원정에서 승리하고 승점 3점을 얻게 되어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전반전은 쉽지 않았지만 백지웅 선수가 세트피스에서 동점을 만들고 끝내서 다행이었다. 후반에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변화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공격수들이 역할을 잘 해줬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끝까지 집중해 승리를 거둔 점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세를 올린 서울 이랜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산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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