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2전 22패? 이제 끝... DK, 젠지전 '북벌 신화' 드디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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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디플러스 기아(DK)가 5년간 이어진 젠지전 연패를 끊어내며 마침내 '북벌'에 성공했다.
'루시드' 최용혁과 '시우' 전시우의 맹활약을 앞세운 DK는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젠지를 2-0으로 완파, 단숨에 공동 4위로 도약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북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젠지전은 그간 DK에게 '넘을 수 없는 산'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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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시우' 쌍끌이 캐리... 바론 열세 뒤집은 결정적 한타
월드 우승도 본다... 반등 신호탄 쏜 DK, 공동 4위 도약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디플러스 기아(DK)가 5년간 이어진 젠지전 연패를 끊어내며 마침내 '북벌'에 성공했다. '루시드' 최용혁과 '시우' 전시우의 맹활약을 앞세운 DK는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에서 젠지를 2-0으로 완파, 단숨에 공동 4위로 도약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5년 응어리, 한 방에 터졌다… 이길 날 같았다
2021년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벽이 무너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11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1라운드 2세트에서 젠지를 2-0으로 꺾고 마침내 길었던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다.
무려 22번째 도전 끝에 거둔 승리였다. '북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젠지전은 그간 DK에게 '넘을 수 없는 산'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경기 전부터 "오늘은 다르다"는 확신이 팀 내부에 흐르고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우' 전시우는 "연습할 때부터 이길 것 같았다"며 "그 생각대로 결과가 나왔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긴 연패를 끊어낸 순간이었지만, 오히려 차분함이 더 묻어났다.

'루시드-시우' 쌍끌이…흔들린 순간, 판을 뒤집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다. 바론을 내주며 흔들리던 DK는 한 번의 교전으로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루시드' 최용혁이 상대의 빈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시우' 전시우는 레넥톤으로 핵심 딜러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전장을 지배했다. 특히 상대 원딜을 완벽히 고립시키는 장면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였다.
한타 한 번으로 분위기를 뒤집은 DK는 이후 드래곤 전투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격차를 벌렸고, 미드 교전에서 3킬을 쓸어 담으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흔들릴 법한 순간에도 무너지지 않는 집중력, 그게 이날 DK의 가장 큰 무기였다.

우린 끝까지 간다…넥서스까지 보는 공격성
이날 DK의 색깔은 분명했다. 한 명을 잡으면 끝까지 간다는 것... POM으로 선택된 전시우는 "우리 조합은 한 번 물면 뒤를 안 보고 넥서스까지 가야 한다"며 "팀원들이 그 방향성을 완벽하게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DK는 교전 설계 단계부터 치밀했다. 한타 1분 전부터 텔레포트 각을 계산하고, 라인 정리와 시야 장악까지 '세팅된 싸움'을 만들어냈다. 단순한 피지컬 싸움이 아니라, 준비된 전술의 승리였다.
팬들도 울었다… 드디어 끝났다
경기 종료 후 현장은 단순한 승리 이상의 분위기였다. 오랜 연패를 함께 견뎌온 팬들은 눈물을 보였고, 선수들 역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POM 인터뷰에서 전시우는 "응원 소리를 듣는데 울컥했다"며 "눈물이 날 뻔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승리로 DK는 2승 2패를 기록, T1·농심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섰다. 반면 젠지는 2패째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월드 우승도 노린다… 북벌은 끝이 아닌 시작
긴 터널을 빠져나온 DK의 시선은 이미 다음을 향하고 있다. 전시우는 "지금 경기력이라면 월드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5년을 기다린 단 한 번의 승리였다. 그러나 DK에게 오늘 경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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