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발치’까지···부상병동된 트와이스 혹사 논란
채영, 4개월 만에 또 이탈
JYP 혹사 논란 수면 위로
전 세계 43개 지역 강행군

결국 멤버가 발치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월드투어를 돌고 있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연속으로 부상과 질환 등을 겪으면서 혹사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모모는 11일 팬 플랫폼 버블에 “시카고에서 갑자기 이를 뽑게 됐다”며 “발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왼쪽 얼굴이 아직 부어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시카고 공연 당일 극심한 치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고 다음 날 현지 치과를 찾은 결과 과거 신경 치료를 받은 치아의 상태가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치료를 위해선 귀국이 필요했지만 투어 일정이 발목을 잡았다. 모모는 “원래는 뺄 정도가 아니었는데 시간이 없었다”며 “공연을 해야 해서 치과에서 고민 끝에 발치했다. 정말 빼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임플라늩 시술은 귀국 이후로 미뤄뒀다.
모모의 발치는 단독 사건이 아니었다. 멤버 다현은 지난 1월 북미 투어 초반 발목 이상을 느끼면서도 앉아서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공연을 소화했다.
JYP엔터테인먼트(JYP)는 2월 11일 “다현이 투어 첫 구간 초반 발목 이상이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으며, 한국 입국 후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며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북미 공연 불참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에도 회복이 지연되자 JYP는 3월 25일 완전 활동 잠정 중단을 추가 발표하며 “안무 수행이 가능한 컨디션이 되는 시점에 맞춰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영의 상황은 더 복잡하다. 지난해 11월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고 연말까지 활동을 중단했던 채영은 불과 4개월 만인 올해 3월 26일 허리 부위 이상으로 미국 출국 당일 출국 자체를 연기했다. 미주신경성 실신 주요 원인이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인 점을 감안할 때 충분한 회복 기간 ㅇ벗이 투어에 복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모모의 이번 소식에도 팬 커뮤니티는 들끓었다. “얼마나 아팠으면 발치까지 했겠느냐” “투어 중이라 제대로 치료도 못 받는 게 안타깝다” “건강이 최우선이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일부 팬들은 “빡빡한 월드투어 스케줄이 멤버들의 컨디션에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니냐”며 소속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트와이스의 이번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월드 투어는 지난해 7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게 43개 지역을 순회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4월 현재까지 9개월째 투어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에도 덴버·오스틴 등 북미 일정과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이 예정돼 있다.
연이은 멤버들의 이탈이 발생하자 업계 일각에서는 투어 설계 단계에서부터 과부하 여부를 문세 삼는 시각도 나온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레리나 변신한 김연아, 또 일냈다···신우석도 경악
- ‘결혼 10년차’ 육중완, 자유로운 결혼생활 최초 공개
- [전문] ‘비연예인♥’ 문채원, 자필로 전한 결혼 소감…“조금은 떨리기도”
- ‘유퀴즈’ 앤 헤서웨이 “사실 난 9순위였다”
- 박수홍 딸, 광고 17개 찍었다더니…광고주 품에 쏙 “이런 적 없는데”
- ‘대세’ 변우석, 정수기 모델 꿰찼다
- 고현정, 파란 렌즈 끼고 서촌 활보…50대 맞아?
- 과즙세연♥, 11살 연상남과 공개 열애 “8개월 됐다”
- [공식] ‘최태준♥’ 박신혜 둘째 임신…“올해 가을 출산 예정”
- “제발 연습 좀”…‘대군부부’ 아이유♥변우석, 사이 좋게 연기력 논란 휩싸여 [스경X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