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호르무즈 기뢰 제거 시작…한국·중국·일본 등 위한 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히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전 세계 국가들을 위한 호의로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기뢰 제거 수혜국으로 직접 거명한 것은 해협 정상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기뢰 부설 선박 28척 모두 격침" 주장
"빈 유조선들, 원유 선적하러 미국으로 향해"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히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일부 언론이 ‘트럼프 증후군(TDS)’ 때문에 이란이 이기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모두가 알다시피 이란이 크게 패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란의 군사력이 사실상 궤멸됐다고 주장했다. 해군과 공군이 소멸됐고, 방공망과 레이더가 무력화됐으며, 미사일·드론 공장도 대부분 파괴됐다는 것이다. 또 이란의 기뢰 부설 선박 28척이 모두 격침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이란이 유일하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은 기뢰뿐이라고 언급하면서도, 기뢰 부설 선박이 모두 격침된 만큼 이 위협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각국의 빈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원유를 선적하러 향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우리나라는 원유 수입의 상당 부분을 중동에 의존하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부는 에너지 수급과 직결된 사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기뢰 제거 수혜국으로 직접 거명한 것은 해협 정상화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한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대표단도 이슬라마바드 도착…협상 개시여부 촉각
- 고유가 피해지원금 얼마 받을까?…먼저 받는 기준 보니
- 이스라엘, ‘전시 살해=유대인 학살’ 李대통령 발언에 “용납 못해”
- 트럼프, 레바논 변수 제어 총력전… 이란 "레바논 휴전 없인 종전도 없다"
- “BTS가 낀 ‘반지’뭐야?”…월클이 선택한 명품 브랜드[누구템]
- "한 달간 고향 가세요"…외국인 직원 모국 보내는 '이 회사'[복지좋소]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 별세… 향년 101세
- 사고로 남편·시아버지 동시 사망…시어머니 "재산 다 내 것, 한푼 못 줘"
- SK하이닉스 전직원 백만장자 시대 '활짝'
- “비트코인 창시자가 일론 머스크? 모르는 게 좋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