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종전협상 개시한 듯…외신, 잇단 시작 소식 보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현지시간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IRNA, 타스님, 메흐르 등 이란 매체는 파키스탄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이란과 미국 측 협상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됐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단(왼쪽)과 이란 대표단 [AP·EPA=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newsy/20260411221040998dpyc.jpg)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현지시간 11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회담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IRNA, 타스님, 메흐르 등 이란 매체는 파키스탄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이란과 미국 측 협상이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됐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타스님은 "양국은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집중적인 협의와 진전, 이스라엘의 베이루트∼레바논 남부 공격 자제, 미국 측의 이란 자산 동결 해제 수용 등을 고려해 협상을 시작해서 이 문제들을 최종 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파키스탄 측 소식통을 인용, 미국과 이란에 파키스탄이 참여하는 '3자 회담'이 개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CBS, 뉴스네이션 등 미국 매체 소속 언론인들도 협상 시작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슬라마바드의 이란 국영TV 기자도 미국, 이란, 파키스탄이 참여한 3자 회담이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뉴스네이션의 백악관 출입기자 켈리 메이어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자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것인지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앞서 이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를 각각 만났습니다.
지난 7일 양국이 2주간의 휴전에 전격 합의한지 나흘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은 전쟁 종식 방안,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 재개, 이란 핵프로그램 등이 핵심 쟁점입니다.
이란이 요구하는 레바논 교전 중단, 제재·동결자금 해제, 전쟁 피해 배상 등도 관건입니다.
미국 대표단은 이날 현지에 도착한 JD 밴스 부통령이 이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등도 함께합니다.
타스님은 미국 대표단이 경호·의전 인력을 포함해 약 300명 규모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도착한 이란 측 대표단에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알리 아크바르 아흐마디안 국가안보최고위원회(SNSC) 사무총장, 압돌나세르 헴마티 중앙은행 총재 등까지 약 7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전쟁 #중동전쟁 #종전협상 #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소말리 1심서 징역 6개월
- "'ICE 급습' 현대차·LG엔솔 공장, 이달 가동 준비"
- 말레이 향하던 선박 침몰…로힝야족 포함 250명 실종
- "당근에서 산 승용차"…고등학생이 무면허 운전해 교통사고
- 세종시 도심에 출근시간대 멧돼지 출몰…시민들 '불안불안'
- '배은망덕' 취객 벌금 700만 원…응급 처치 소방대원에 발길질
- 전국 교량 동판 훔친 30대 일당 구속…"구릿값 상승 노려"
- 장마 '한 달 내내 비?' 가짜뉴스 확산…기상청 답변은?
- "민주주의 허울 쓴 폭정"…교황, 트럼프 우회 비판
- 교촌치킨 '차액가맹금' 소송 다음달 첫 재판…소송가액 23억원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