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인천] '골 결정력 부재→극장골 허용'에 운 인천 윤정환 감독 "강팀 상대로 배울 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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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53)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정환 감독은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자고 이야기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실점 후 교체로 흐름을 바꾸고자 한 전략은 잘 됐다. 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결승골 실점 상황에서 집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강한 팀을 상대로 분명히 배울 점은 있었다"며 "질책보다는 격려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다음 경기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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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인천] 배웅기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53)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삼켰다.
인천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전반 23분 야고에게 선제골을 내준 인천은 후반 26분 무고사의 동점골로 흐름을 가져왔으나 후반 추가시간 말컹에게 극적인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특히 골대만 무려 세 차례 강타한 것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정환 감독은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자고 이야기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실점 후 교체로 흐름을 바꾸고자 한 전략은 잘 됐다. 또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결승골 실점 상황에서 집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강한 팀을 상대로 분명히 배울 점은 있었다"며 "질책보다는 격려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다음 경기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비교적 이른 시간인 전반 33분 오후성과 박승호 대신 페리어와 이청용을 투입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에 대해서는 "전반 초반 왼쪽 측면 전개가 원활하지 않았다. 볼 키핑이 되지 않는다든지 실책이 있었고, 흐름을 바꾸고자 다소 이르게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골대만 무려 세 차례 강타한 인천은 골 결정력 부재에도 울었다. 윤정환 감독은 "아쉽지만 기회가 왔을 때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돼야 하고 결국 저희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노력하고 있지만 좀처럼 골이 들어가지 않는 것은 그만큼 더 노력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들린다"고 전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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