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한민국 역대급 굴욕...중국 주심 마닝도 월드컵 뛰는데 韓 심판은 전멸! 부심-VAR도 배출 실패

신동훈 기자 2026. 4.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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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할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심판들이 소개됐는데 대한민국 심판은 없었다.

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AFC는 엘리트 심판 양성을 위해 노력을 훌륭히 했고 획기적인 성과를 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주심 8명, 부심 12명, 비디오 판독 심판 5명, 총 25명이 나선다. 2022 카타르 월드컵보다 6명이 더 많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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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활약할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심판들이 소개됐는데 대한민국 심판은 없었다.

AF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AFC는 엘리트 심판 양성을 위해 노력을 훌륭히 했고 획기적인 성과를 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주심 8명, 부심 12명, 비디오 판독 심판 5명, 총 25명이 나선다. 2022 카타르 월드컵보다 6명이 더 많다"라고 조명했다.

월드컵에서 뛰는 AFC 소속 심판이 늘어났다는 일종의 홍보성 기사다. 압둘라흐만 알 자심, 알리레자 파가니 등 아시아 대표 심판들을 비롯해 다양한 국적 심판들이 월드컵 무대를 누빈다. 대한민국에도 익숙한 중국 심판 마닝도 출전한다.

마닝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에 중국인 최초로 주심으로 나섰고 각종 AFC, FIFA 대회에 나서면서 이름을 알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FIFA 클럽 월드컵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에도 나선다. 일본의 아라키 유스케는 지난 해 J리그 올해의 심판상을 받았고 이제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 

중국과 일본은 부심도 배출했다. 중국에선 저우페이, 일본에선 미하라 준이 부심으로 나선다. 중국은 푸밍이 비디오 판독 심판으로 들어가 주심-부심-비디오 판독 심판을 모두 배출한 세 나라 중 하나가 됐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 투라이스, 아랍에미리트의 오마르 알 알리, 요르단의 아담 마카드메가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 심판은 없었다. 주심-부심-비디오 판독 심판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매우 굴욕적인 일인데 K리그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오심 사태를 보면 납득이 간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국민적 비난이 이어지자 고개를 숙이고 달라지겠다고 했지만 변한 건 크게 없다. 매 라운드 오심 의심 장면이 속출하고 있고 불신은 오히려 심해졌다. 

발전하지 못하고 밀실 행정 속 무너지는 가운데 월드컵에 심판을 배출하지 못하면서 굴욕을 맞게 됐다. 몇 년 째 외치지만 달라지려는 의지라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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