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KLPGA 투어 iM금융오픈 3R 단독 선두…2위 마다솜과 2타 차

강태구 기자 2026. 4. 1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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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솔은 11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민솔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후 후반에 들어선 김민솔은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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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 사진=KL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루키'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셋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민솔은 11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민솔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마다솜(8언더파 208타)와 2타 차다.

김민솔은 올 시즌 시인이지만, 2부 드림투어에서 전반기에만 4승을 쓸어담았다. 정규투어에서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까지 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김민솔은 3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고, 7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채 전반을 마쳤다.

이후 후반에 들어선 김민솔은 12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만회에 성공했다. 하지만 막판 1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마다솜과의 격차를 더 벌리진 못했다.

경기 후 김민솔은 "오늘 정말 열심히 쳤다. 샷이 흔들려서 쇼트 게임으로 커버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 퍼트가 잘 들어가줘서 다행히 잘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반부에 샷이 흔들렸던 것에 대해선 "현재 샷 감이 완벽하게 좋은 상태는 아니다. 흔들리는 샷을 퍼트로 계속 세이브하다 보니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했고, 그 때문에 후반에 조금 더 흔들리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내일도 핀 위치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오늘 퍼트 감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내일도 퍼트에 많이 집중할 예정이다. 이 코스는 세컨드 샷으로 찬스를 만들기 쉽지 않으므로, 결국 누가 더 자기 플레이에 집중하고 퍼트를 성공시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한편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김민선7은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로 떨어졌다. 전예성도 3오버파를 쳐 4언더파 212타로 공동 6위까지 쳐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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