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J30] 김시윤·이예린 복식 정상, 단식 우승까지 2관왕 도전

김도원 기자 2026. 4. 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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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J30)'에서 남녀 복식 챔피언이 가려졌다.

남자복식에서는 김시윤(울산제일중)-이준혁(GCM) 조가 허태준(남양주테니스협회)-장명도(안동SC) 조를 6-2, 6-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이미나(디그니티A)-이예린(군위중) 조가 장서인-김서윤 조를 6-2,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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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J30국제대회 남자복식 우승 김시윤 이준혁 조. 사진/김도원 기자

4월 11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J30)'에서 남녀 복식 챔피언이 가려졌다.

남자복식에서는 김시윤(울산제일중)-이준혁(GCM) 조가 허태준(남양주테니스협회)-장명도(안동SC) 조를 6-2, 6-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전위 압박으로 흐름을 장악한 김시윤-이준혁 조는 상대에게 반격 기회를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특히 네트 플레이 완성도와 공격 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여자복식 결승에서도 이미나(디그니티A)-이예린(군위중) 조가 장서인-김서윤 조를 6-2,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조직적인 포지셔닝과 안정적인 리턴으로 경기를 지배했으며, 이예린은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까지 이번 대회 2관왕 도전에 나서게 됐다.

여자복식 우승 이예린 이미나 조.

남자단식에서는 김시윤(울산제일중)이 이준혁(GCM)을 6-4, 6-2로 제압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플레이로 주도권을 유지하며 상대의 흐름을 차단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신재준(양구중)이 1번 시드 마오 콴 후아이(대만)를 6-4, 7-5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신재준은 중요한 포인트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랠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경기 후반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톱시드를 제압했다.

여자단식에서는 2번 시드 이예린(군위중)이 황지원을 6-2, 6-1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1번 시드 안혜정(중앙여고)이 박예은(안동여고)을 6-4, 6-0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김시윤과 이예린은 복식 우승에 이어 단식 결승에 진출하며 나란히 2관왕에 도전한다. 

복식 결승전 후 수상자와 대회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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