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이란 종전협상 당일 레바논 공습…13명 사망

2026. 4. 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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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열리는 당일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는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두고 첫 대면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이스라엘과의 이번 회담에 대해 "휴전을 확보하고 본격적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정부와의 협상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 문제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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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1일 레바논 국경지역에서 미사일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열리는 당일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남부 나바티예 지역 전역에 폭격이 이어져 구조대원과 보건 인력을 포함해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거용 건물과 민간 발전기 시설 등 여러 곳에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부는 의료진을 겨냥한 반복적인 공격은 국제인도법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한편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무장대원들이 공격용 드론을 이용해 이스라엘 군인과 군용 차량을 타격했고, 한 정착촌내 이스라엘 군 관련 시설을 겨냥해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는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헤즈볼라의 무장해제를 두고 첫 대면 협상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이스라엘과의 이번 회담에 대해 "휴전을 확보하고 본격적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정부와의 협상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 문제는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미사일 #로켓 #종전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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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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