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릭' 입은 변우석, 등장 10초 만에 '수양대군' 소환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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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릭(조선시대에 입던 전통 무관복)' 차림으로 등장한 변우석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첫 등장부터 '수양대군급'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변우석이 연기하는 이안대군이 등장과 동시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부에서는 이안대군을 두고 '21세기 수양대군'이라는 해석도 제기됐지만, 변우석은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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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철릭(조선시대에 입던 전통 무관복)' 차림으로 등장한 변우석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했다. 첫 등장부터 '수양대군급'이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변우석이 이안대군이라는 인물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1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변우석이 연기하는 이안대군이 등장과 동시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철릭 차림으로 전하의 탄일연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대비마마와 팽팽한 긴장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특히 가장 늦게 도착하는 설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이며 대비의 날선 시선을 받는 장면은 캐릭터의 성격을 단번에 각인시켰다.
극 중 전하는 아직 8세에 불과하지만, 이안대군과는 남다른 친밀감을 보이는 관계로 그려졌다. 권력 구조 속 미묘한 위치에 놓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일부에서는 이안대군을 두고 '21세기 수양대군'이라는 해석도 제기됐지만, 변우석은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그렇게 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캐릭터를 단순한 권력 지향 인물로 규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겉으로 보면 단단하고 삐뚤어져 보일 수 있지만, 내면에는 외로움과 상처가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그 감정에 더 집중해 연기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외형적인 카리스마보다는 내면의 결핍과 감정선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안대군은 선왕의 유일한 아우이자, 왕실의 차남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빛나서도, 목소리를 높여서도 안 되는 위치에서 스스로를 숨기며 살아온 그의 삶은 극 전반의 긴장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설정 아래,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에 제약을 받는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분과 운명을 넘어서는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만큼, 변우석이 연기하는 이안대군의 역할 역시 극의 핵심적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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