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란 제가 간과했다...상대 60점으로 묶어야" 일격 맞은 이상범 감독, 3차전에선 반격 다짐

이정엽 기자 2026. 4. 11.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패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다음 경기에선 상대 에이스 이해란을 철저하게 묶어 실점을 60점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은 삼성생명 1옵션 이해란에게만 무려 34점을 허용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실을 찾은 이 감독은 "오늘 경기는 제가 플랜을 잘못 짰다"며 "솔직히 이해란이 저 정도일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해란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다른 선수들도 신이 났다"며 "1차전처럼 했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은 패인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다음 경기에선 상대 에이스 이해란을 철저하게 묶어 실점을 60점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부천 하나은행은 11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4-81로 패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삼성생명 1옵션 이해란에게만 무려 34점을 허용했다. 이해란을 막지 못하면서 전체적으로 기세 싸움에서 밀렸고, 총 81점을 헌납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실을 찾은 이 감독은 "오늘 경기는 제가 플랜을 잘못 짰다"며 "솔직히 이해란이 저 정도일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해란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다른 선수들도 신이 났다"며 "1차전처럼 했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이 감독은 하나은행이 승리하기 위해선 수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평균 61.3실점을 기록해 해당 부문에서 우리은행(60.4실점)에 이어 전체 2위에 올랐다.

이 감독은 "우리의 평균 득점이 6~70점"이라며 "실점을 줄여야 했는데 그 부분을제가 실수했다"며 "3차전에선 제가 더 잘 준비해서 삼성생명을 60점대로 묶겠다"고 다짐했다.

사진=WKBL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