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200만닉스도 나오겠네"…목표가 줄줄이 올린 까닭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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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뒤,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삼성전자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이 발표 직전에 나온 예상치마저 뛰어넘자,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를 더욱 높여 잡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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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3일만에 이익 전망치 12% 상향
KB증권, SK하이닉스 목표가 190만원 제시

증권사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줄상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뒤,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도 높아지는 추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2.91% 오른 102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잠정실적을 발표한 이튿날인 지난 8일 중동 전쟁 휴전 모멘텀에 100만원선을 회복한 후 등락을 거듭하며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힘입은 호실적이었는데,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SK하이닉스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삼성전자보다 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8조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실적 발표 직전에 제시된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50조원)마저도 뛰어넘었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증권가의 예상보다 더 가팔랐던 결과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호실적을 이끌었다”며 “장기공급계약으로 높은 수준의 ASP가 중장기적으로 유지돼 실적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를 잠재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실적이 발표 직전에 나온 예상치마저 뛰어넘자,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를 더욱 높여 잡는 모습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34조9292억원이다. 이달 들어 12.21% 상향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발표된 지난 6일 이후 제시된 추정치는 대부분 40조원 내외다. 이 기간 유안타증권이 40조3620억원으로 가장 높은 추정치를 제시했고, 가장 낮은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도 38조493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2% 웃돈다.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143만2000원으로,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동안 4.62% 높아졌다. 이 기간 발간된 SK하이닉스에 대한 리포트 6개 중 5개가 목표주가를 올린 결과다.
특히 KB증권은 190만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51조원과 358조원으로 기존 대비 42%, 55% 상향한 결과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약 245조원)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약 240조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며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영업이익 톱5 안착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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