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슈퍼스타 탄생, '역대 PO 단일 경기 국내 선수 득점 3위' 이해란 원맨쇼, 삼성생명, 하나은행 꺾고 원점으로

이정엽 기자 2026. 4. 11.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원맨쇼에 힘입어 하나은행을 꺾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34득점을 올려 역대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 기준 국내선수 최다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원 포제션까지 쫓겼으나 이해란이 절정의 슛감을 발휘했다.

이해란은 미드레인지에서 시도한 슛이 대부분 림을 통과해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부천] 이정엽 기자=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원맨쇼에 힘입어 하나은행을 꺾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1일 경기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1-7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34득점을 올려 역대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 기준 국내선수 최다 득점 공동 3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 2009~2010시즌 박정은 현 BNK 감독이 기록한 36점이며, 2위는 2003년 여름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김영옥이 올린 35점이다.

원정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삼성생명은 홈 이점을 안고 잔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차전에서 패했던 삼성생명은 필사즉생의 각오로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쳤다. 강유림의 선제 득점에 이어 윤예빈, 이해란이 점수를 쌓았다. 특히 이해란은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쳤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속도를 살려 쉽게 공격을 성공했다.

하나은행은 이해란의 동기생 박소희가 3점포 2방을 일찌감치 터트리며 맞대응에 나섰다. 큰 경기에 강한 정예림도 고비 때마다 올려 추격전을 이어갔다.

2쿼터, 하나은행은 종전 쿼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이이지마 사키가 감을 잡았다. 그러자 삼성생명은 김아름이 퀵쓰리를 날리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전반을 마친 하나은행은 사키가 에이스 모드를 발휘하며 3쿼터에만 야투율 100%에 10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원 포제션까지 쫓겼으나 이해란이 절정의 슛감을 발휘했다. 이해란은 미드레인지에서 시도한 슛이 대부분 림을 통과해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4쿼터에도 이해란의 공세는 이어졌다. 식을 줄 모르는 미들 점퍼를 앞세워 34점까지 쌓았다. 하나은행은 작전 타임을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으나 직후 실책을 범해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박소희마저 퇴장을 당해 동력을 잃은 하나은행은 이후 주축 선수들을 제외하며 장기전을 대비했다. 삼성생명 역시 주전 자원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여유롭게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WKBL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