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동혁 방미에 "미국에 지방선거 표 있나" 지적

이윤경 2026. 4.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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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4일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 지방선거 표가 있냐"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11일 수원 팔달문 인근 시장에서 "선거를 포기한 것인가. 이런 느낌을 리더가 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부 국민의힘 당권파들이 경기는 포기한 듯 행동하고 있다"며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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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민의힘 당권파들 경기는 포기한 듯"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4일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 지방선거 표가 있냐"고 11일 지적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4일 미국을 방문하는 것을 두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에 지방선거 표가 있냐"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11일 수원 팔달문 인근 시장에서 "선거를 포기한 것인가. 이런 느낌을 리더가 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일부 국민의힘 당권파들이 경기는 포기한 듯 행동하고 있다"며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당한 수의 보수 정치를 지지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며 "그분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뜻을 정치에 반영하는 것을 보수정당이 그만둬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한 당내 상황을 두고서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서 미래를 얘기하고 이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데 당권파가 장악한 국민의힘에는 국민들이 아직 자격을 인정 안 해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부산 북갑 보궐 선거 출마설에 대해선 "아직 선거 자체가 확정된 건은 아니지 않냐. 결국 시민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말을 아꼈다.

한 전 대표는 수원을 포함해 대구, 부산, 서울 등 각 지역의 전통시장 중심으로 '해피마켓'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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