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뒤집기쇼! '8회 5득점 빅이닝→김호령 슈퍼캐치' 한화에 6-5 역전승, 3연승 질주 [대전 리뷰]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2사 1, 2루 상황 KIA 한준수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07245jwjv.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이틀 연속 6-5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 3연승을 만든 KIA는 시즌 전적 5승7패를 마크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6승6패가 됐다.
이의리와 왕옌청의 좌완투수 대결. KIA는 데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지명타자) 한준수(포수) 박상준(1루수) 박재현(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는 정규시즌 개막 후 선발 라인업에 가장 큰 변화를 줬다.이원석(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노시환(3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리드오프를 맡았던 신인 오재원이 처음으로 제외되고, 노시환이 6번으로 내려가면서 강백호가 4번타자를 맡았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초 한화 선발 왕옌청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07437ygws.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KIA 선발 이의리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08691lwop.jpg)
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문현빈이 2볼-1스트라이크의 카운트에서 이의리의 4구 148km/h 직구를 타격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리드를 잡은 한화는 3회말 2점을 더 내고 KIA를 따돌렸다. 허인서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심우준이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 곧바로 나온 이원석의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이원석은 요나단 페라자의 희생플라이에 태그업해 여유있게 홈인, 3-0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강백호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한화가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노시환의 타석, 번트 자세를 취한 노시환이 초구에 희생번트를 성공해 주자를 모두 한 베이스씩 진루시켰다. 이후 하주석의 투수 앞 땅볼에 3루주자 강백호가 홈에서 태그아웃됐으나, 계속된 2사 1·3루에서 허인서의 적시타로 채은성이 홈인, 4-0이 됐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문현빈이 선제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09947tzyq.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3회말 1사 1루 상황 한화 이원석이 달아나는 1타점 우중간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10162nrvu.jpg)
왕옌청에게 꽁꽁 묶였던 KIA는 5회초 한 점을 만회했다. 1사 후 한준수가 좌전 2루타를 치고 출루했고, 박상준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박재현의 중전안타 때 한준수가 열심히 내달려 홈을 밟았다. 점수는 1-4.
KIA는 왕옌청이 내려간 이후 본격적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7회초에는 좌완 조동욱에게 막혔으나 8회초 정우주 상대 박재현이 내야안타로 출루, 데일도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지는 김호령 타석에서는 정우주의 폭투가 나오며 박재현이 홈인했다.
김호령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1사 1·2루, 결국 한화 벤치는 정우주를 내리고 박상원을 투입했으나 김선빈의 중전 적시타에 데일이 홈인, 주자 1·3루에서는 김도영의 희생플라이에 김호령까지 들어오면서 끝내 KIA가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카스트로가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나성범의 우전안타로 찬스가 계속됐고, 한준수와 대타 고종욱의 연속 적시타로 김선빈, 나성범이 홈을 밟고 6-4로 점수를 뒤집었다. 8회말에만 5점이 나왔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5회말 마운드에 오른 KIA 투수 황동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11517sqyn.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왕옌청, 방문팀 KIA는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무사 1루 상황 한화 강백호의 뜬공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2026.04.11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poctan/20260411171011724fcfx.jpg)
한화는 8회말 김범수 상대 선두 문현빈이 좌전안타로 출루, 강백호가 2루타성 타구를 외야로 보냈으나 중견수 김호령의 슈퍼캐치에 막히며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후 채은성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주자 1·2루가 됐지만, 바뀐 투수 성영탁 상대 노시환과 하주석이 모두 뜬공으로 잡히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9회초 올라온 김서현 상대로 데일이 루킹 삼진, 김호령이 우익수 뜬공, 김선빈이 유격수 땅볼로 돌아서며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한화는 9회말에도 올라온 성영탁 상대 1사 후 심우준이 좌전 2루타를 치고 출루, 이원석이 삼진으로 물러났응나 대타 최인호의 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하지만 문현빈의 뜬공으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KIA는 선발 이의리가 4이닝 4실점을 하고 내려간 뒤 황동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범수와 성영탁이 각각 ⅓이닝, 1⅔이닝을 책임지고 홀드, 세이브를 올렸다. 성영탁은 데뷔 첫 세이브. 한화는 선발 왕옌청이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으나 불펜 방화로 3연승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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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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