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포항] 제주 장민규, “韓 1부 데뷔골 기뻐... 코스타 감독님 좋은 훈련 덕분”

이현민 2026. 4.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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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제주 SK 장민규가 더 높이 날 것을 다짐했다.

제주는 1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서 장민규와 신상은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에 2-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제주 유니폼을 입은 장민규의 프로 데뷔골이다.

세레스틴-토비아스-김재우가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가운데, 장민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점은 승리 동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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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포항] 이현민 기자=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제주 SK 장민규가 더 높이 날 것을 다짐했다.

제주는 1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서 장민규와 신상은의 연속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에 2-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제주는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다. 전반 17분 포항 아크 먼 거리에서 김승호의 패스를 가로챈 김준하가 페널티박스 안 대각으로 패스를 찔렀고, 장민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27분에는 신상은이 박찬용과 경합을 이겨내고 골키퍼 황인재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히 마무리했다.

승리 주역인 장민규는 “우리가 평소에 연습했던 부분이 오늘 경기에서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 지난 경기에 이어 힘든 원정길에서 좋은 분위기를 잘 이어가게 됐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할 수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제주 유니폼을 입은 장민규의 프로 데뷔골이다. 그는 “일본에서 10골을 넣었는데, 1부 리그 골이 없어 아쉬웠다. 한국 1부에서 득점을 해서 기쁘다. 코스타 감독님과 한 주를 시작할 때 좋은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과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수장과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코스타 감독은 빌드업을 버리고 철저히 상대에 맞춘, 현실적인 스타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장민규는 “축구를 하면서 유럽 쪽 감독님은 처음이다.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기대했다. 새롭게 좋은 선수들이 많이 와서 경쟁하는 것이 설렜다. 좋은 결과를 가져와 기분이 좋다. 이런 기회를 살려 많이 뛰면서 활약하고 싶다”고 바랐다.

세레스틴-토비아스-김재우가 뒤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가운데, 장민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점은 승리 동력 중 하나다.

장민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면서 볼을 쉽게 소유하고 흐름이 끊기지 않게 중앙 수비수들과 소통하고, 자리를 메운다. 균형도 유지해야 한다. 중앙 수비는 한 번의 실수로 실점할 수 있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수비를 하면서 전방 압박을 하고 있다”며 차이점을 언급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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