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담판 지을까"…밴스 부통령 미국·이란 협상단, 파키스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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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끄는 대표단이 11일(이하 현지시각) 이란과 종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
로이터는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이란 대표단이 파키스탄 총리를 만나 협상 시기와 방식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전날 파키스탄 출발 전 "이란이 우리를 가지고 놀려 든다면 이번 협상단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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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로이터는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밴스 부통령, 위트코프 중동 특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등 고위 관리들이 탑승한 항공기가 이슬라마바드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란 측에선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 등으로 구성된 협상단이 전날 밤 도착해 협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직접 대면한다면 이는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양국 간 최고위급 공식 회담으로 기록된다.
양국 대표단이 모두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도착한 만큼 조만간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터는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이란 대표단이 파키스탄 총리를 만나 협상 시기와 방식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협상 테이블 개최 전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 현재 이란이 사실상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 재개 문제는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꼽힌다.
또 이란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이 지속되는 레바논에서의 휴전도 전체 합의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에 반대하고 있어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전날 파키스탄 출발 전 "이란이 우리를 가지고 놀려 든다면 이번 협상단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찬우 기자 coldmilk99@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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