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포항] ‘점유율 30%+유효슈팅 두 방=두 골“ 제주 코스타 감독, ”결과 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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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슈팅 두 방에 두골.
제주 SK가 1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서 장민규와 신상은의 연속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에 2-0으로 이겼다.
이날 제주는 포항에 점유율에서 30%-70%로 밀렸지만, 유효슈팅 두 개를 두 골로 터트리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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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포항] 이현민 기자= 유효슈팅 두 방에 두골.
제주 SK가 1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서 장민규와 신상은의 연속골을 앞세워 포항 스틸러스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제주는 지난 4일 부천FC(1-0)전에 이어 포항까지 누르며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코스타 감독은 “오늘 결과는 공평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미션을 잘 수행해줬고, 공격에서도 잘해줬다. 상대는 피지컬이 좋고, 마무리 지역에 숫자를 많이 둔다. 경기 막판 골대를 맞힌 기회만 줬다. 미래에 겸손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총평했다.
경기 전 포항이 잘하는 걸 무마시키겠다고 밝혔던 그다. 코스타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말했듯 오늘 키워드는 콤팩트였다. 촘촘하게 간격을 유지했다. 볼이 있고 없고를 떠나 강한 상대를 맞아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했다. 오늘 승리는 공평하다”고 뿌듯해했다.
이날 제주는 포항에 점유율에서 30%-70%로 밀렸지만, 유효슈팅 두 개를 두 골로 터트리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상대 실수가 있었지만, 이것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것도 능력과 자신감이다.
이에 코스타 감독은 “첫 번째로 늘 결과를 가져오려 한다. 점유율은 차자 가져오면 된다고 생각한다. 점유율이 모든 걸 의미하지 않는다. 상대는 점유율이 70%였으나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았을 뿐이다. 수비에서 볼을 돌리며 점유하는 건 현실적인 퍼센티지가 아니다. 결과가 따라오면 자신감도 온다. 우리 DNA(점유율·지배하는 축구)는 미래에 차근차근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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