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계약 연장, 최종 합의 거의 도달해” 이강인 지키겠다는 의지 밝힌 엔리케 감독, 이별 루머와 달리 PSG 지휘봉 계속 잡는다

강동훈 2026. 4.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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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서 떠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이 잇따라 나왔던 루이스 엔리케(55·스페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감독이 잔류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수 개월간 진행되어 온 PSG와 엔리케 감독의 계약 연장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엔리케 감독은 PSG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거로 보인다. 현재 최종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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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최근 들어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서 떠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이 잇따라 나왔던 루이스 엔리케(55·스페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 감독이 잔류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PSG가 엔리케 감독과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린 후 논의를 이어온 가운데 마침내 최종 합의가 임박했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르트는 11일(한국시간) “수 개월간 진행되어 온 PSG와 엔리케 감독의 계약 연장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엔리케 감독은 PSG와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거로 보인다. 현재 최종 합의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모든 것을 마무리 짓기를 원하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PSG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엔리케 감독도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어 일사천리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PSG는 엔리케 감독이 부임 이래 쌓은 업적을 높게 평가하면서 유럽 내에서 최다 연봉 사령탑 3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유럽 내에서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감독으로, 2590만 파운드(약 517억 원)다.

그 뒤를 각각 2070만 파운드(약 413억 원)와 1560만 파운드(약 311억 원)를 받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잇고 있다. 엔리케 감독의 경우 960만 파운드(약 191억 원)다. 만약 엔리케 감독은 재계약을 맺게 된다면, 1560만 파운드 이상이 될 전망이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 PSG 사령탑으로 부임, 재임 기간 통산 163경기 동안 115승25무23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 기간 프랑스 리그1 2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2회,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1회 등 수많은 우승을 견인했다.

한편, 엔리케 감독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이강인을 붙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이강인은 매우 중요한 선수”라며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자 하는 팀엔 그처럼 언제든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로테이션 자원들이 필요하다. 이는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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