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차에 연봉 2억원, 8900명 모집…대학 학위 필요 없다는 美 항공교통관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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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FAA)이 항공교통관제사(ATC)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채용 캠페인을 추진, 보수도 입사 3년 차에 약 2억원대에 이를 수 있다고 알리고 있다.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차세대 항공교통관제사에게 다가가려면 우리도 적응해야 하다"며 채용 캠페인 배경을 전했다.
또 게임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이 FAA 항공교통관제사 교육과정에서도 강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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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mk/20260411163302282tben.jpg)
최근 뉴욕포스트·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보도에 따르면 FAA는 게임 이용자들이 가진 멀티태스킹과 빠른 판단 및 복잡한 상황 처리 능력을 관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FAA는 항공관제 업무가 게임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실제론 안전과 연결된 고위험 직무라는 점을 강조했다.
보수 수준도 전면에 내세웠다. FAA는 입사 3년 차에 평균 연봉이 15만5000달러(한화 약 2억3000만원)를 받을 수 있으며 대학 학위도 필수 요건은 아니고도 강조했다.
FAA는 단순 홍보 차원이 아닌 오는 2028년까지 관제사 8900명을 새로 뽑겠다는 중장기 인력 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 교통부(DOT) 영상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숀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차세대 항공교통관제사에게 다가가려면 우리도 적응해야 하다”며 채용 캠페인 배경을 전했다. 또 게임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이 FAA 항공교통관제사 교육과정에서도 강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은 구조적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FAA는 현재 현역 관제사 1만1000명과 훈련 중인 인력 4000명을 확보했지만 필요한 인력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보고 있다.
FAA가 채용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최근 항공관제 관련 사고가 발생해 인력 운영 논란이 불거져서다.
이에 FAA는 지난 1년간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해는 게임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채용 저변을 넓히며 관제 인력 확보전에 한층 더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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