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서사의 힘…뮤지컬 '렘피카'·'홍련'

2026. 4. 11.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 인물의 서사가 돋보이는 뮤지컬 작품들이 잇달아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격변의 시대에 자신의 길을 개척한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그린 뮤지컬이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시대의 틀을 벗어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이룩한 신여성, 실존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이 무대 위에서 되살아났습니다.

2024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후 토니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은 이 작품은 아시아 초연으로 국내 무대에 상륙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여성 인물의 서사가 돋보이는 뮤지컬 작품들이 잇달아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격변의 시대에 자신의 길을 개척한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그린 뮤지컬이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이화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뮤지컬 '렘피카'> "새 시대의 새로운 여자"

20세기 초 러시아 혁명과 제1차 세계대전이 휘몰아치던 혼란한 시기.

시대의 틀을 벗어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이룩한 신여성, 실존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이 무대 위에서 되살아났습니다.

2024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후 토니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은 이 작품은 아시아 초연으로 국내 무대에 상륙했습니다.

격변의 시대 속 자유로운 사랑과 예술적 투쟁을 한데 그려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김선영 / '타마라 드 렘피카' 역> "많은 걸 담고 있어서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한 인간이 삶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투쟁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여서…"

<뮤지컬 '홍련'> "밤늦게 사또 나리 찾아야만 내 현실은 얘깃거리지"

아버지를 살해한 뒤 저승에 끌려온 홍련이 억눌렸던 분노를 쏟아냅니다.

고전 설화 '장화홍련전'의 홍련과 '바리데기'의 바리공주를 가정 학대 피해자로 재해석해 새로운 여성 서사를 구축한 뮤지컬 '홍련'입니다.

한풀이를 위한 씻김굿에 국악과 록 사운드를 결합해 전통과 현대를 색다르게 아우르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2024년 초연된 창작뮤지컬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받은 데 이어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 등에도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화면 제공: 놀유니버스 마틴엔터테인먼트]

[영상취재: 장호진]

[영상편집: 김은채]

[그래픽: 전해리]

#뮤지컬 #바리 #타마라드렘피카 #렘피카 #홍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