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규, 사이클링히트 목전에서 3루타 선택...박진만 감독 "팀이 더 단단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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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11일 전날 활약한 외야수 박승규를 극찬했다.
박승규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 다이노스전에 1번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홈런 1개·3루타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의 8-5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박승규를 두고 박 감독은 "3루타 2개를 치고 사이클링히트가 안 된 건 세계 최초 아니냐"면서 "팀을 위한 악바리 헌신이 돋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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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 다이노스전에 1번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홈런 1개·3루타 2개) 4타점을 올리며 팀의 8-5 승리를 견인했다.
최대 화제는 8회말 장면이었다. 4-4 동점 2사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천재환이 가운데 펜스 쪽 타구를 잡지 못하자, 3루 코치와 더그아웃의 '2루 정지' 사인에도 박승규는 아랑곳하지 않고 3루까지 내달렸다. 이미 단타·3루타·홈런을 때려 2루타만 남겼던 사이클링히트를 스스로 포기한 셈이었다.
경기 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박승규를 두고 박 감독은 "3루타 2개를 치고 사이클링히트가 안 된 건 세계 최초 아니냐"면서 "팀을 위한 악바리 헌신이 돋보였다"고 했다.
구자욱의 부활도 주목된다. 7일까지 타율 0.229에 그쳤던 구자욱은 8일 KIA전 3안타, 10일 NC전 2안타를 추가하며 타율을 0.302까지 끌어올렸다. 박 감독은 "KIA 2차전부터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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