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K리그2 6연승' 부산이 폭주하고 있다… 우주성·백가온 골로 용인 2-0 완파, 개막 후 7G 무패+첫 무실점 승리 전리품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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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6연승을 달리며 폭주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11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용인 FC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후반 23분 우주성, 후반 33분 백가온의 연속골로 용인을 무너뜨리며 6연승,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부산은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렇다 할 실점 기회를 상대에 내주지 않고 두 골 차 승리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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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부산-김태석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6연승을 달리며 폭주하고 있다. K리그2 팀 통산 역대 1위, K리그 통산 역대 공동 2위라는 무시무시한 상승세를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6시즌 첫 클린 시트 승리라는 값진 결과까지 만들어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11일 오후 2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용인 FC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후반 23분 우주성, 후반 33분 백가온의 연속골로 용인을 무너뜨리며 6연승,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부산은 7전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원정팀 용인이 주도권을 잡는 흐름 속에 전개된 전반전이었다. 전반 중반까지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8분 김찬이 용인 수문장 황성민과 맞서는 찬스를 잡으며 부산이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고, 전반 28분에는 용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최치웅이 날카로운 헤더슛을 시도하며 반격에 나섰다.
김찬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체 투입된 부산 공격수 백가온은 전반 35분 용인 진영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강렬한 오른발 땅볼 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황성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 장면 이후 용인이 두 차례 결정적 기회를 잡으며 부산을 몰아붙였다. 전반 45분 용인 라이트백 김현준이 박스 외곽에서 시도한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이 구상민을 놀라게 했고, 전반 45+3분에는 김한솔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종석이 일대일 찬스를 맞았으나 마무리하지 못했다.

부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동수를 빼고 손준석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분 코너킥 이후 흐른 볼을 크리스찬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후 후반 19분 손준석이 박스 외곽에서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흐름을 끌어왔다.
부산은 후반 19분 김민혁과 가브리엘을 빼고 김현민과 구템베르그를 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이어갔다. 그리고 후반 23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손준석의 코너킥을 우주성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부산은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후반 26분 구템베르그의 중거리슛, 후반 32분 크리스찬의 니어포스트를 때린 왼발 슛 등 위협적인 장면이 이어졌다.
후반 33분 결국 추가골이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크리스찬이 박스 오른쪽으로 침투하던 백가온에게 패스를 내줬고, 백가온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백가온의 시즌 4호골이며, 그중 세 골이 크리스찬의 도움에서 나온 장면이었다.
용인은 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임채민이 결정적인 슛을 시도했지만 구상민의 선방에 막히며 끝내 만회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후 부산은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렇다 할 실점 기회를 상대에 내주지 않고 두 골 차 승리를 만들어냈다. 6연승, 여기에 개막 후 단 한 번도 만들어내지 못했던 무실점 승리까지 연출했다. 용인전 승리로 챙길 건 다 챙긴 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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