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우주 배경이 된 그곳 카파도키아, 걷고 달리고 타더니 결국…
UN 관광청 ‘스포츠 관광 어워드’ 수상
‘카파도키아 울트라 트레일’ 우수 사례로
에메랄드빛 바다, 울창한 숲, 장엄한 산맥 등이 고르게 어우러진 곳은 상상만으로 여행부심이 급상승한다. 대표적인 나라로 튀르키예를 빼놓을 수 없다.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한 튀르키예는 내륙으로 가면 갈수록 우거진 숲을 따라 이어진 산맥이 놀라움을 전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도 일구고 있고,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최적의 아웃도어도 펼치고 있다.
여행객은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은 풍경 속에서 트레킹이나 사이클링, 스키, 골프에 패러글라이딩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우주 지형 배경이 될 만큼 독특한 지형을 자랑하는 카파도키아가 대표적이다. 승마를 하며 계곡을 탐험하거나 화산 지형 하이킹은 물론, 암벽을 깎아 만든 동굴 주거지와 교회 탐방도 할 수 있다.

◆ 트레킹 = 요정의 굴뚝과 버섯 모양의 바위가 비현실적인 풍광으로 눈을 홀리는 카파도키아는 트레킹과 하이킹을 하기에 최적의 코스를 자랑한다. 비둘기 계곡(Pigeon Valley), 러브 밸리(Love Valley), 레드 밸리(Red Valley) 및 제미 밸리(Zemi Valley)로 이어지는 트레킹 루트는 걷는 재미를 톡톡히 선사한다.

튀르키예의 상징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살로몬 카파도키아 울트라 트레일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여 △환경 보호 노력 △ 지역의 브랜드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 부문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어워드는 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성,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사례를 조명했다. 시상식은 지난 3월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BB 포뮬러 E FIA 월드 챔피언십(ABB Formula E FIA World Championship 2026 CUPRA Raval Madrid E-Prix)’ 기간 중 개최됐다. 현장에는 각국 관계자와 업계 리더가 참석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협력의 기회를 나눴다.
튀르키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 스포츠관광 분야의 대표 여행지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관광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삼전닉스 살까 팔까…증권가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보니 - 매일경제
- “한국 왔다가 ‘강남 집’ 싸게 샀어요”…양도세 중과 회피 매물로 내 집 마련 외국인들 - 매
- [단독] “전세집 가보니 여대생 10여명 우르르”…불법하숙 운영하다 야반도주 - 매일경제
-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국민 70%에 10만~60만원 - 매일경제
- “이래도 싫어할 수 있어?”…황금색 아이오닉으로 중국 홀린다 - 매일경제
- “반도체 수퍼사이클 안 믿는다”...개인 9조원 매도 폭탄 - 매일경제
- “수백대 1 바늘구멍에 쥐꼬리 이자, 그 돈으로 주식하는게”…청약통장 해지 봇물 - 매일경제
- 직원 항문에 ‘에어건’ 쏜 사장…“2L 대장에 4L 공기 넣은 것” - 매일경제
- 테러 당한 AI의 아버지 “나는 실제 세상을 바꿨다” - 매일경제
- “밸런스, 밸런스를 찾아야” 이정후가 ‘슬로우 스타트’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