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李 SNS 크로스체크 안하나.. 김현지라도 좀 봐줘라"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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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이스라엘 외무부과 SNS로 서로 불편한 기색을 주고 받은 것을 두고 야권에서 이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도 국익 감안해서 줄타기 외교를 했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스라엘과 싸운다"라며 "그냥 실수로 한거라도 문제, 국내 선거용 갈라치기 의도라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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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타기 외교 중 갑자기 이스라엘에 급발진"
"중동분쟁 개입 활당.. 어떻게 주워담을텐가"
"과거 민주당 반일 선거처럼 반미라도 할텐가"
"사실 아니라고 해도 어쩌라는 식으로 기싸움"
한동훈 前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과 이스라엘 외무부과 SNS로 서로 불편한 기색을 주고 받은 것을 두고 야권에서 이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르무즈 파병 요청에도 국익 감안해서 줄타기 외교를 했는데, 갑자기 급발진해서 이스라엘과 싸운다"라며 "그냥 실수로 한거라도 문제, 국내 선거용 갈라치기 의도라도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떻게든 엮이지 말아야 할 중동분쟁에 대통령이 입으로 국내정치하듯이 개입한다니 황당하다"라며 "어떻게 주워담을 것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사이다는 이재명 대통령이 마시고 피해는 국민이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갈등 조짐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 경제 구조 등으로 볼 때, 중동 전쟁과 외교에서 사이다 마실 입장이 아니"라며 "과거 민주당이 했던 반일 선거처럼 반미 선거 해보려는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SNS 활동을 두고는 "대통령이 공유한 SNS는 신뢰성 없기로 알려진 가짜뉴스 온상"이라며 "거기 올라온 것을 사실과 다르게 대한민국 대통령이 공유하고 사실이 아니라는거 밝혀져도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는 식으로 기싸움하면 대한민국이 국제적 신뢰를 잃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SNS 아무도 크로스체크 안해주나 보다"라며 "김현지 씨라도 봐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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