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역대 최다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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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안내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사고가 급증하며 지난해 발생 건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충전용 보조배터리가 전체 화재의 40%에 육박하며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10일 요미우리신문과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2025년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전년보다 315건 증가한 1천29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22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조배터리 화재의 급증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보조배터리 관련 화재는 2022년 대비 약 4배, 전년보다는 192건 늘어난 482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37.2%에 해당합니다.
반면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관련 화재는 93건(8건 증가), 전동공구는 86건(3건 감소)으로 나타나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보조배터리 발화의 주요 원인으로 외부 충격(41건)이 가장 많았으며, 차량 내부 등 고온 장소에서의 사용 및 보관(23건), 제품 결함(18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일본 당국은 전기용품안전법의 안전 기준(PSE 마크)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제품이나 노후 배터리의 사용이 화재 증가의 배경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터리 폐기 과정에서의 사고도 잇따르는데, 지난해 쓰레기 수거차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년보다 33건 늘어난 213건으로 역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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