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장근석 “친구들 다 결혼, 어느 순간 나 혼자 남아”(‘구기동 프렌즈’)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6. 4. 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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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았다.

지난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가 첫 방송됐다.

이날 장근석은 잔뜩 긴장한 채 구기동 하우스의 첫 입주자로 등장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요리에 자신감을 보이며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과의 첫 식사 셰프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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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동 프렌즈’. 사진ltvN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웃음과 공감을 모두 잡았다.

지난 10일 tvN 예능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가 첫 방송됐다.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시류와 느슨한 연대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다.

이날 장근석은 잔뜩 긴장한 채 구기동 하우스의 첫 입주자로 등장했다. “(혼자 산 지) 14년 차 독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나이를 묻자 “토끼띠입니다. 99년”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꿈꾸고 있는 것도 너무 많은데 가까웠던 친구들마저 가정을 이루다 보니까 어느 순간 나 혼자 남아 있더라”라고 입주 신청 이유를 밝혔다.

하우스 곳곳을 살피던 장근석은 넓고 쾌적한 주방을 발견하고는 “제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다 갖춰져 있다”라고 환호했다. 뒤이어 또 다른 입주자 장도연을 마주하고는 “제가 생각보다 낯을 많이 가린다”면서 “지금 파이팅하고 있다”라고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장근석은 요리에 자신감을 보이며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과의 첫 식사 셰프로 나섰다. 동사친들은 장근석이 준비한 18kg짜리 대왕 문어에 깜짝 놀랐고, 장근석은 박스를 탈출하려고 하는 문어에 무서움 반 책임감 반으로 수습에 나섰다.

소동이 마무리된 후 장근석은 능숙하게 문어를 손질하며 ‘장금석’에 등극했다. 그는 문어 솥밥, 문어 쿠스쿠스 등 문어 한상을 뚝딱 차려내 동사친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기동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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