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동안 이어진 ‘전북 징크스’, FC서울 김기동 감독의 바람…“(송)민규야 이제 전북에만 골 넣어라”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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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제자인 송민규에게 득점을 기대했다.
서울에는 김진수, 문선민, 송민규 등 전북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있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서울 상대로만 넣었으니, 이제는 전북 상대로만 골 넣자고 했다"라며 "지난 시즌을 돌이키면 전북에 경기력이 크게 뒤처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역습을 허용하며 패했다. 선수들의 능력이 좋은 팀이다. 한 번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갈 필요가 있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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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제자인 송민규에게 득점을 기대했다.
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서울은 4승 1무(승점 13)로 선두에 있다. 2위 전북(승점 11)과 2점 차다. 오늘 승리로 격차를 벌리겠다는 각오다.

서울은 홈에서 전북에 2017년 이후 9년 동안 승리가 없다. 최근 5경기 역시 3무 2패로 저조하다.
김기동 감독은 “지난 시즌 우리는 전북도 그렇고, 울산HD, 대전하나시티즌에 약한 모습이었다. 상위권 혹은 강팀들이다. 우리가 상위권에 있는 상대를 넘어서지 못하면, 우승으로 가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강팀을 넘어서는 힘을 키워야 한다. 올해는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에는 김진수, 문선민, 송민규 등 전북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이 있다. 김기동 감독은 “해당 선수들에게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분위기가 과열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다만 송민규에는 ‘득점’이라는 특별 지시를 했다. 전북의 더블(2관왕) 주축인 송민규는 지난 시즌 5골을 기록했다. 이 중 4골이 서울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에 합류했고,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서울은 전북전 이후 15일 순연된 울산 원정에 오른다. 이어 18일 대전, 21일 부천FC1995를 차례로 상대한다. 3일 간격으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김기동 감독은 “(일정이) 아쉽다. 오늘 경기 후 수요일 울산 원정에서 7시 30분 경기다. 이틀도 안 되는 시간을 쉰 뒤 토요일 2시 경기다. 선수단 뎁스가 두텁지 않은데, 부상자가 나온다면 어려움이 있을 거 같다. 답답한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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