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그랜드슬램까지 한 걸음 남았다…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강윤식 2026. 4. 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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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24·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안세영이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5위)을 2-0(21-14 21-9)으로 제압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최강' 자리를 굳게 지키는 안세영.

벌어진 점수 차이 속 경기를 서서히 마무리한 안세영은 21-9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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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4강에서 15위 심유진 제압
그랜드슬램까지 단 한 걸음
안세영이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 심유진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세계 최강’ 안세영(24·삼성생명)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랜드슬램까지 딱 한 걸음 남겨뒀다.

안세영이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심유진(인천국제공항·15위)을 2-0(21-14 21-9)으로 제압했다.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 ‘최강’ 자리를 굳게 지키는 안세영. 그런 그에게도 없는 하나의 우승이 바로 아시아선수권이다. 정상 등극의 각오와 함께 대회에 임했고 2023년 이후 3년 만에 결승에 닿았다.

안세영이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 심유진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 | AFP 연합뉴스


게임1은 경기 중후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 안세영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15-14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연속으로 점수를 적었다. 21-14로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게임1 승리의 기세는 고스란히 게임2로 이어졌다. 초반부터 심유진을 압도했다. 벌어진 점수 차이 속 경기를 서서히 마무리한 안세영은 21-9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경기의 승자다. 안세영은 상대전적에서 두 명 모두에게 앞선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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