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시절로 회춘!' 르브론의 화려한 원맨쇼... 레이커스, 피닉스 꺾고 2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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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르브론의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1-73으로 승리했다.
르브론을 필두로 디안드레 에이튼마저 골밑을 장악하기 시작해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이번 승리로 레이커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서부 컨퍼런스 4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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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활약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LA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01-73으로 승리했다.
압도적인 승리였다. 직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손쉽게 대승한 레이커스의 경기력이 이날도 훌륭했다.
그 중심에는 이번에도 르브론 제임스가 있었다.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의 이탈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 르브론은 1쿼터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득점이면 득점, 패스면 패스 등 완벽한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었다. 1쿼터에만 14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르브론의 활약으로 33-24로 1쿼터를 앞설 수 있었다.
분위기를 탄 레이커스는 무서웠다. 2쿼터에도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피닉스를 압도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다. 르브론은 2쿼터에도 8점을 추가하며 전반에만 22점을 올렸다. 57-48, 레이커스의 우위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하프타임 이후 경기력이 좋아진 쪽은 오히려 레이커스였다. 르브론을 필두로 디안드레 에이튼마저 골밑을 장악하기 시작해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3쿼터는 81-64로 끝났고, 4쿼터는 두 팀 모두 이른 시간에 주전 선수를 벤치로 부르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직전 골든스테이트전에 이어 이날도 르브론이 팀을 캐리했다. 28점 12어시스트 4스틸, 야투율은 무려 62.5%였다. 돈치치와 리브스가 있을 때 가자미로 변신하며 호평받았던 르브론이 다시 에이스를 맡으니 전성기 모습으로 돌변했다. 르브론은 역시 에이스 체질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루이 하치무라가 13점, 루크 케너드가 19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승리로 레이커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서부 컨퍼런스 4위가 확정됐다.
반면 피닉스는 딜런 브룩스가 12점, 로이스 오닐이 11점을 기록했으나, 처참한 공격력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에이스 데빈 부커의 공백이 크게 드러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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