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앞둔 SK와 소노, ‘1차전 대비 훈련’은 각자 ‘연습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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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고양 소노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대비 훈련을 각자의 연습체육관에서 실시한다.
홈 팀인 SK도 보통 경기 하루 전 홈 코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연습한다.
SK는 양지에 위치한 연습체육관에서, 소노는 고양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훈련을 했다.
그러나 주변 여건에 관계없이, SK와 소노 모두 1차전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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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와 고양 소노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대비 훈련을 각자의 연습체육관에서 실시한다.
KBL 구단과 WKBL 구단 모두 경기 전날에 코트 적응 훈련을 한다. 대부분 경기 장소에서 슛 감각을 점검한다. 평일 경기 같은 경우, 경기 당일 오전에도 1시간 동안 훈련을 한다.
KBL 같은 경우, 6개 구단만이 살아남았다. 정규리그 4위였던 서울 SK와 5위였던 고양 소노가 플레이오프의 막을 연다. SK와 소노의 시리즈는 12일(일) 오후 2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홈 팀인 SK도 보통 경기 하루 전 홈 코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연습한다. 그런 이유로, 11일에 잠실학생체육관으로 건너가야 했다. SK의 연습체육관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원정 팀인 소노 역시 11일에 잠실학생체육관을 써야 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긴 시간을 보내지 않기에, 슈팅 감각을 익혀야 했다. 무엇보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치러, 소노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의 훈련을 절실히 원했다.
그렇지만 양 팀 모두 11일 오후에는 잠실학생체육관을 쓰지 않았다. SK는 양지에 위치한 연습체육관에서, 소노는 고양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훈련을 했다. 두 팀 모두 1차전 전날에는 전쟁터로 이동하지 않았다.
의아했다. 앞서 언급했듯, 두 팀의 1차전이 오후 2시에 열려, 11일 오후가 1차전을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홈 팀인 SK 관계자는 “양지에 위치한 연습체육관에서 운동을 한 뒤, 1차전 당일(12일)에 잠실학생체육관으로 간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소노 관계자가 그 이유를 명확히 전했다. “BTS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 고양에서 열리는데도, 서울 주변에 있는 호텔이 11일부터 12일까지는 만실이었다. 그래서 해당 기간에는 숙소를 예약하지 못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물론, BTS 콘서트만이 이유는 아니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3~6위는 지난 8일에야 결정됐다. 양 팀 사무국 직원들이 경기 장소를 알 수 없었던 것. 그렇기 때문에, 순위 확정 직후에야 숙소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런 이유로, SK와 소노 모두 11일과 12일에는 숙소를 잡지 못한 듯했다.
어쨌든 SK와 소노는 12일에 잠실학생체육관으로 향한다. 두 팀 모두 경기 당일에 버스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이는 1차전 경기력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양 팀 다 12일부터 14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 주변의 숙소에서 머무른다. 그러나 주변 여건에 관계없이, SK와 소노 모두 1차전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 두 팀의 맞대결이 ‘봄 농구의 시작’이어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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