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투병→고관절 괴사' 女배우, 본인 사망 기사에 눈물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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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머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의정이 15년간의 긴 투병 생활과 그 과정에서 겪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 MBN 공식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 "41살 남자친구, 9살 연상이에요. 번개머리 이의정의 투병을 도와주는 사연"이란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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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번개머리'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의정이 15년간의 긴 투병 생활과 그 과정에서 겪은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5일 MBN 공식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 "41살 남자친구, 9살 연상이에요. 번개머리 이의정의 투병을 도와주는 사연"이란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이 영상을 통해 재조명된 이의정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이후 15년 동안 병마와 싸워온 그는 뇌종양 후유증으로 인한 고관절 괴사뿐만 아니라 쓸개 제거, 고지혈증 등 겹겹이 쌓인 건강 악재를 털어놨다.
특히 이의정은 투병 중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순간으로 '가짜 사망설'을 꼽았다. 그는 "내가 사망했다는 기사를 직접 보았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당시의 참담했던 심경을 전했다. 지난해 방송된 MBN '명을 사수하는 사람들 명사수'에 출연한 이의정은 이 오보를 접하고 너무 놀라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나 죽느냐"고 물어볼 정도로 정신적 충격이 컸음을 토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이런 고통스러운 시간을 버티게 해준 것은 곁을 지킨 9살 연하의 남자친구 장수호 씨였다. 6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으나, 이의정은 고관절 수술로 인한 출산 불가와 유전에 대한 걱정으로 2세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의정은 "내 병을 아이에게 물려주는 고통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에 남자친구는 "자식보다 자기가 안 아픈 게 우선이다. 그냥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 뭉클함을 안겼다.
과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하차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두통과 불면에 시달렸던 이의정은 현재 꾸준한 재활과 관리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희망을 써 내려가는 그의 용기 있는 고백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MBN 공식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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