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아쉽네’ 김혜성, 1타점 선전했지만 대타 교체...다저스는 텍사스에 역전승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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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다시 한 번 플래툰의 벽을 체감했다.
LA다저스의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텍사스는 3회초 코리 시거가 친정팀 다저스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작렬한데 이어 5회에는 와이엇 랭포드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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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다시 한 번 플래툰의 벽을 체감했다. 팀이 이겼기에 아쉬움을 삼킬 수 있는 하루였다.
LA다저스의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 9번 유격수 선발 출전, 1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 기록했다. 팀은 8-7로 이겼다.
상대 선발 쿠마 로커와 두 차례 대결했다. 3회 첫 타석에서는 몸쪽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속으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소득이 있었다.

다저스는 5회말 김혜성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오타니 쇼헤이의 안타, 카일 터커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이었으나 윌 스미스가 병살타를 치며 추가 점수를 내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5회 아쉬움을 바로 다음 이닝에 풀었다. 좌완 로베르트 가르시아를 상대로 1사 1, 2루에서 파헤스가 1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타구로 2타점 2루타를 기록, 5-4로 역전했다.
김혜성도 이 흐름에 함께할 수 있었지만, 플래툰의 벽이 그를 가로막았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좌완 가르시아를 상대로 알렉스 프리랜드와 김혜성을 빼고 그 자리에 미겔 로하스와 산티아고 에스피날, 두 베테랑 우타자를 투입했다.
로하스는 유격수 내야안타로 기회를 이었지만, 에스피날은 1사 1, 3루 기회에서 병살타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텍사스는 3회초 코리 시거가 친정팀 다저스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작렬한데 이어 5회에는 와이엇 랭포드가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응수했다. 랭포드는 홈런의 흥분이 식기도 전에 필드를 떠나야 했다. 오른 사두근 긴장 증세로 6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다저스는 5-4 불안한 리드를 가져가던 8회말 1사 1루에서 파헤스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숨통을 텄다.
여기서 승부가 갈린 것처럼 보였지만, 텍사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9회초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를 두들겼다. 선두타자 작 피더슨이 루킹 삼진을 ABS 챌린지를 통해 볼로 바꾼 뒤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에반 카터가 우측 담장을 넘겼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듀란이 좌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디아즈의 시즌 첫 블론세이브.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 기록했다. 피홈런 두 개를 제외하면 완벽한 등판이었다. 팀이 6회말 역전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디아즈의 블론세이브로 승리투수 자격을 놓쳤다. 디아즈가 쑥쓰러운 승리 기록했다.
텍사스 선발 로커는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 기록했다. 5회를 가까스로 마무리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역시 불펜 방화로 이루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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