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 비방...임대폰 이용 무작위 유포 ‘배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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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이 SNS를 통해 무작위 유포돼 말썽을 빚고 있다(본보 10일자 보도)는 것과 관련 유포한 핸드폰 번호의 주인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 예비후보가 10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010-2090-****라는 전화번호 주인을 찾아 엄벌해 달라"는 요지의 고소장 제출에 핸드폰 주인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고, 한 핸드폰 매장을 운영하는 A씨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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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이 SNS를 통해 무작위 유포돼 말썽을 빚고 있다(본보 10일자 보도)는 것과 관련 유포한 핸드폰 번호의 주인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해당 핸드폰을 이용한 배후가 드러날 경우 지역정가에 엄청난 파장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 경찰 수사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 예비후보가 10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010-2090-****라는 전화번호 주인을 찾아 엄벌해 달라"는 요지의 고소장 제출에 핸드폰 주인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확인됐고, 한 핸드폰 매장을 운영하는 A씨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 예비후보 캠프는 이어 "핸드폰 매장 사장인 A씨가 "해당 핸드폰을 평소 친분이 있는 고객이 한두달 정도 사용하겠다고 해서 전달했고 이후 친구인 B씨에게 재차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면서 "B씨는 민주당 이천 기초의회 예비후보로 현재 B씨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성 캠프 측은 "해당 전화로 수많은 개인정보와 밴드 등 SNS에 허위사실을 다룬 기사를 퍼 나른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현재 경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음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배후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해드폰 매장 사장인 A씨는 "제 딸 명의 핸드폰이 맞다. 이를 한 고객에게 임대했고 이후 B씨에게 재차 전달된 것 같다"면서 "휴대폰에서 1회만 인증받으면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에서 어플을 이용해 퍼 나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는 '당내 후보자 간 비방에 따른 경고 조치'라는 제목의 공문을 통해 "공천심사 면접 과정의 질의 내용이 외부로 확산된 정황이 확인됐고, 이는 당의 공정한 공천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것"이라며 "불공정한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자 및 캠프 관계자는 후보 자격 박탈 및 긴급 징계 할 수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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