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세계경제동향 브리핑] 코스피 5,800선 회복…글로벌 증시 동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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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배경으로 주식시장과 가상자산이 동반 상승하는 '리스크 온'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481.57포인트 상승한 5,858.87포인트로 급등하며 5,800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며 "유가 급락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한 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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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배경으로 주식시장과 가상자산이 동반 상승하는 '리스크 온' 흐름을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83.31원으로 27.55원 하락하며 원화 강세로 전환됐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36%로 0.082%포인트 하락하며 금리 부담도 완화됐다.
미국 증시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67% 상승, S&P500 지수는 3.1%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는 4.12% 급등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4.316%로 0.03%포인트 하락, 2년물은 3.799%로 0.053%포인트 하락했다.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98.68로 1.54포인트 하락, 달러·엔 환율은 159.3엔으로 소폭 하락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유가 급락과 금·구리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 WTI는 배럴당 95.81달러로 16.42% 급락한 반면, 금은 온스당 4,749.4달러로 상승, 구리는 5.1%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도 강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7만3,068달러로 9.16%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며 "유가 급락까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한 주"라고 평가했다.
美 물가·중국 무역 '빅 이벤트 주간'
PPI·유로존 CPI·中 GDP…글로벌 경기 방향 가늠
다음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 물가지표와 중국 경제지표가 집중되는 '핵심 이벤트 주간'이 될 전망이다.
4월 13일(월)에는 미국 기존주택판매가 발표된다. 주택시장 체력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소비와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4월 14일(화)에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된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지표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판단하는 핵심 자료다. 일본 산업생산도 함께 발표된다.
4월 15일(수)에는 중국 수출·수입 및 무역수지가 발표된다. 글로벌 교역 흐름과 중국 경기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4월 16일(목)에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함께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다. 특히 중국 GDP는 아시아 및 글로벌 성장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GDP와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도 같은 날 공개된다.
4월 17일(금)은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비교적 한산한 일정이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는 미국 물가와 중국 성장지표가 동시에 발표되며 글로벌 경기 방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지표 결과에 따라 금리·환율·증시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전민지 기자 mzy101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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