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상통’ 주한대사 승인… 한·메르코수르 FTA 속도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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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원이 신임 주한대사를 승인하면서 한-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2월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이 재추진되는 상황에서, 브라질 외무부가 통상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은 지난 2018년 시작됐으나 2021년 이후 중단된 상태로, 지난 2월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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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원이 신임 주한대사를 승인하면서 한-메르코수르(MERCOSUR·남미공동시장)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다만 현재 FTA 협상은 본격적으로 재개된 상태는 아니며, 양측은 협상 재개를 위한 사전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피멘텔 대사는 브라질 외무부에서 다자경제기구국장과 통상정책국장 등을 지낸 대표적인 ‘통상통’이다. 미국, 인도, 파라과이 등에서 근무하며 통상·경제 분야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이 첫 공관장 보임이다.
이번 인사는 한-브라질 양자 관계를 넘어 한-메르코수르 협력을 강화하려는 브라질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2월 룰라 브라질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이 재추진되는 상황에서, 브라질 외무부가 통상 전문가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주목된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로 구성된 남미 공동시장이다. 올해 상반기 의장국은 파라과이가 맡고 있다.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은 지난 2018년 시작됐으나 2021년 이후 중단된 상태로, 지난 2월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재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향후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에서는 농축산물 시장 개방과 위생·검역(SPS)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메르코수르 측은 소고기 등 농축산물뿐 아니라 위생·검역을 포함한 모든 의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피멘텔 대사의 부임을 계기로 한-메르코수르 FTA 협상 속도가 향후 양측 관계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태욱 기자 taewo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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