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계약' 노시환 6번 강등, 왜 100억 천재타자에게 4번 맡겼나…김경문 이유 직접 공개 "야구 만만하지 않다"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안 바꾸는 게 좋은데."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2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이날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하주석(2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노시환이 4번이 아닌 6번 타순에 배치된 게 눈에 띈다. 노시환은 11경기에 모두 4번타자로 나왔으나 타율 0.167(48타수 8안타)에 머물고 있다. 홈런도 없다. 전날 경기에서는 두 개의 실책을 범했다. 4경기 연속 침묵 중인 루키 오재원 대신 이원석이 나선다. 문현빈, 강백호, 채은성이 새롭게 클린업트리오를 꾸리며 포수 마스크는 최재훈이 아닌 허인서가 쓴다.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안 바꾸는 게 좋은데 분위기를 한 번 바꿔야 되겠더라. 선수들이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야구가 만만하지 않다. 우리 4번타자도 그렇게 느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야구가 절대 만만하지 않다"라며 "원석이도 준비를 잘했다. 상대 선발도 좌완이니 기회를 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전날 5-6으로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지만, 9회 강백호의 투런포 등에 힘입어 끝까지 추격하며 KIA를 압박했다.
김경문 감독은 "앞으로도 어제 나왔던 투수들이 막아냄으로써 역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한 점을 막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한다. 그래야 강팀으로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KIA 타격 페이스가 좋은 상태에서 우리를 만났다. 오늘 연패에 빠지지 않도록 2차전 잘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는 대만 출신의 아시아쿼터 왕옌청. KBO리그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경기 2승 평균자책 2.31로 순항 중이다. 3월 29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 5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 4월 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6⅓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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