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한 마무리로 멀티골 폭발→어느새 7호골 신고…‘아기 괴물’ 오현규 “정말 기쁘지만 서너 골 더 넣을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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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괴물' 오현규(24·베식타시)가 2경기 만에 다시 골맛을 봤다.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킥오프 3분 만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훌리안 쿠에스타에게 막히면서 좌절했지만 전반 33분 문전 앞으로 쇄도하면서 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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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아기 괴물’ 오현규(24·베식타시)가 2경기 만에 다시 골맛을 봤다. 그것도 멀티골이다. 겨우 내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그는 무대가 달라졌지만 빠르게 적응하더니 벌써 7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
오현규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안탈리아스포르와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3분과 후반 14분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4대 2 승리를 이끌었다.
변함없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오현규는 킥오프 3분 만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훌리안 쿠에스타에게 막히면서 좌절했지만 전반 33분 문전 앞으로 쇄도하면서 의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네트를 출렁였다.

흐름을 탄 오현규는 전반 40분 다시 한번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쿠에스타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14분 카르탈 일마즈의 슈팅을 골키퍼 쿠에스타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흘러나온 세컨드볼을 재빠르게 문전 앞으로 달려간 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결국 오현규의 멀티골로 베식타시는 다시 2골 차로 벌렸고, 이후 남은 시간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16승7무6패, 승점 55를 쌓은 베식사티는 순위표 4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3위 트라브존스포르(승점 63)와 격차를 승점 8로 좁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멀티골을 포함해 슈팅 4회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키패스 1회와 드리블 돌파 성공 1회, 클리어링 2회, 지상볼 경합 승리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2회, 피파울 2회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면서 “홈경기는 언제나 결승전 같은 기분으로 임하게 된다. 팬분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항상 팀을 돕고 싶다. 제가 골을 넣으면 팀이 승리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래서 저는 가능한 한 모든 경기에서 골을 넣으려고 노력한다”며 “사실 오늘 두 골을 넣긴 했지만 서너 골은 더 넣을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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