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현장] '이달의 감독' 구단 전 직원에 선물 쐈다... "모두의 헌신으로 만든 결과, 함께여서 더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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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한 2, 3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뒤 구단 전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김기동 감독은 2~3월 열린 K리그1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4연승을 달성했다.
이 기간 서울은 4전 전승과 함께 10득점 2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서울이 전북까지 잡는다면 '이달의 감독' 김기동 감독의 주가가 치솟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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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김형중 기자 =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선정한 2, 3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뒤 구단 전 직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감사함의 표시였다.
김기동 감독은 2~3월 열린 K리그1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서울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4연승을 달성했다.
서울은 시즌 첫 경기였던 1라운드 인천전(2-1 승)을 시작으로, 3라운드 제주전(2-1 승), 4라운드 포항전(1-0 승)에서 연승을 이어갔고, 특히 5라운드 광주전 5-0 승리로 상승세에 쐐기를 박았다. 이 기간 서울은 4전 전승과 함께 10득점 2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수상은 김기동 감독의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이달의 감독상이자, 서울 감독으로 두 번째 수상이다. 그는 2019년 9월과 11월, 2020년 9월(이상 포항), 그리고 2024년 8월(서울)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동 감독은 자신의 업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팀이 하나가 되어 이룬 결과라고 여겼다. 이에 구단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커피 쿠폰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그는 "선수단과 사무국, 모두의 헌신으로 만든 결과입니다. 함께여서 더 강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서울 관계자는 "선수단 뿐만 아니라 구단 분위기도 좋다. 구성원 모두 원팀이 되어 계속해서 좋은 모습 선보이고 싶다"라고 전했다.
지난 주말에 열린 6라운드 FC안양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올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달리는 유일한 팀이다. 그리고 11일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현대를 만난다. 2017년 이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서울은 이날 맞대결을 징크스를 깰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7라운드를 앞둔 현재 서울은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1위, 전북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이 전북까지 잡는다면 '이달의 감독' 김기동 감독의 주가가 치솟을 전망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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