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달에서 온 인류…‘아르테미스 2호’ 귀환 [지금뉴스]
신재연 2026. 4. 11. 11:49
"10초 남았습니다. 연소 진행 중입니다. 엔진 상태 양호, 제어 상태 양호. 연소 완료."
시속 약 3만 8천 km, '마의 6분' 동안 섭씨 2800도 고온을 견디며 마침내 태평양에 안착한 캡슐.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열흘 만에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오후 8시 7분, 아르테미스 2호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미 서부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로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지난 1일 우주로 떠났던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을 한 바퀴 돌며 인간의 눈으로 달의 다양한 모습을 관측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의 이번 귀환은 1972년 발사된 아폴로 17호 이후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달에 다녀온 인류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는데요.
아르테미스 2호는 달 기지 건설과 자원 확보, 더 나아가 화성 등 심우주 탐사로 진전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주 비행사들은 일단 미 해군함으로 이송된 뒤,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대로 휴스턴의 NASA 존슨 우주센터로 이동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번 임무를 발판 삼아 내년 중 아르테미스 3호 발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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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연 기자 (jys2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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