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해도 소용없다" 로시니어 첼시 감독의 기강 잡기, '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 발언' 페르난데스 징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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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시니어 첼시 감독이 "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라는 발언으로 이적을 암시했던 엔소 페르난데스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며, 실수는 이해할 수 있지만 징계는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로시니어 감독은 "페르난데스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 서너 차례 대화를 주고받았고, 페르난데스는 나와 구단에 사과했다. 일요일 중요한 경기가 끝난 뒤 이 문제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시니어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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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리암 로시니어 첼시 감독이 "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라는 발언으로 이적을 암시했던 엔소 페르난데스와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며, 실수는 이해할 수 있지만 징계는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로시니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오는 13일 새벽 0시 30분(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로시니어 감독은 FA컵 8강 포트 베일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중원의 핵심 자원인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채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마드리드에서 살고 싶다"라고 발언해 구단 내부 징계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나온 이 발언은 팀 내부에서도 민감하게 받아들여졌고, 로시니어 감독 역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로시니어 감독은 "선을 넘었다"라고 말하며 페르난데스를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로시니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다시 설명했다. 로시니어 감독은 "페르난데스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 서너 차례 대화를 주고받았고, 페르난데스는 나와 구단에 사과했다. 일요일 중요한 경기가 끝난 뒤 이 문제를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 중요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대화다. 나는 페르난데스의 인격이나 인간성을 의심하지 않는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실수에 대한 징계까지는 넘어설 수는 없다"라며 원칙을 분명히 했다.
한편 로시니어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전 이후 출전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즉각적인 복귀를 보장하지는 않았다. 로시니어 감독은 "아직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가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말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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