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시즌 중 품은 버프킨 방출 ... 자리 마련

이재승 2026. 4.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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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단을 정리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코비 버프킨(가드, 193cm, 88kg)을 방출한다고 전했다.

레이커스에는 볼핸들러가 즐비하고 가드진이 잘 채워져 있어 버프킨이 많은 기회를 얻는 게 쉽지 않았다.

버프킨은 지난 오프시즌에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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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단을 정리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코비 버프킨(가드, 193cm, 88kg)을 방출한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이번 방출로 조금이나마 전력을 충원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버프킨이 빅리그에서 보인 경기력이 한계를 보였기 때문. 기존 투웨이딜을 활용해 선수단을 채우거나, 막판에 시장에 나오는 이가 있다면 전력을 더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레이커스는 가드를 찾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루카 돈치치, 어스틴 리브스까지 전력의 핵심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모두 백코트에서 역할을 해야 하는 이들은 물론 볼핸들러다. 이들의 부상 이탈과 추후 복귀 여부가 불투명한 부분은 레이커스 전력에 큰 손실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출장이 어려운 만큼, 가드 충원이 불가피하다.
 

결정적으로 버프킨이 팀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레이커스가 시즌 중에 붙잡을 당시 다년계약으로 품었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에 팀옵션이 포함된 데다 잔여시즌만 보장되는 조건인 만큼, 그를 내보내기로 했다. 정규계약을 품었으나 G-리그에서 보내는 시간이 주를 이룰 정도였다. 대단한 면모를 보이며 올-G-리그팀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그는 레이커스에서 16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7.4분을 소화하며 2.9점(.300 .192 .917)을 올린 게 전부였다. 레이커스에는 볼핸들러가 즐비하고 가드진이 잘 채워져 있어 버프킨이 많은 기회를 얻는 게 쉽지 않았다. 출전 시간만 보더라도 기회가 꾸준히 주어지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반대로 그가 지닌 한계가 어김없이 남겨진 것이기도 했다.
 

버프킨은 지난 오프시즌에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드됐다. 버프킨의 신인계약이 남아 있음에도 그를 보냈으며, 거래 이후 브루클린은 그를 방출했다.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연봉(450만 달러)를 지급했다. 시즌 중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10일 계약을 체결했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레이커스의 부름도 받았으나 끝내 살아남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23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15순위로 애틀랜타에 지명됐다. 그러나 첫 두 시즌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3년 차 계약을 보장하기로 했음에도 그는 트레이드와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부상자가 차고 넘치는 멤피스의 부름을 받기도 했으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소속을 유지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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